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찾는다
○ 3월 25일까지 ‘2022 경기 VR/AR 오디션’ 참여기업 모집
- NRP 7기수로, ‘아이디어’ 및 ‘상용화’ 총 2개 분야, 총 20개 사 선발 예정
- ‘아이디어’ 각 3천만 원, ‘상용화’ 각 1억 원씩 지원 … 총지원금 13억 원
- 6개월간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한 졸업기업과의 선후배 연결 지원
서정혜 2022-03-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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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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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상용화 단계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NRP 졸업기업은 작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메타버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선후배 기업 간의 협력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3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vra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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