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 예방 현장 방문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4일 남양주 봉선사 화재 예방 현장 방문 -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등 9명 참여 - 현장 지도,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3대, 구급함) 전달, 애로사항 청취 ○ 5월 7~9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서정혜 2022-05-04 21: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대비하여 4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남양주 봉선사를 방문, 전통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참고사진] 북부본부 전통사찰 방문 사진 이번 전통사찰 현장 방문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 사찰 중 하나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아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 화재 예방 지도를 벌이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현장 방문에는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봉선사 측에 소화기 및 구급함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경기북부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이 조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주요 사찰에 봉축행사 관련 인파가 많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시 촛불, 연등,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짧고 굵은 ‘숏폼’ 콘텐츠 창업하세요”…도, 제작·마케팅비 최대 2천만 원 지원 22.05.05 다음글 도,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측정분석·맞춤형 컨설팅. 광역지자체 최초 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