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경석 도의원, 벼 신품종 도입 현황 점검 김완규 2020-09-23 1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양경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평택1)은 2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벼 신품종 도입 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23 양경석 의원 벼 신품종 도입 현황 점검 (1) 이날 자리에는 양경석 의원을 비롯하여 이종환 평택시의원,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김두식 경기도 종자관리소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먼저, 양경석 의원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평택특화 벼 신품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2019년 2월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품종 공동개발을 진행하여,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우량 품종후보군 육성과 함께 지역 적응성 검정 및 미질 분석을, 평택시에서는 품종후보군 평가 등을 추진하고, 현재 종자관리소에서 경기12호 종자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양경석 의원은 “평택 지역특화품종 브랜드 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추청·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품종을 대체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산 특화품종 확대를 위해 필요 예산 확보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시범재배가 이뤄지는 실증포장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 농업기술원과 종자관리소, 평택시 등 참여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품종 개발·생산을 원활히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문형근도의원 20.09.23 다음글 코로나19로 막힌 아세안 수출길 뚫는 ‘2020 지페어 호치민’ 온라인 화상상담 ‘열기’ 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