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깨끗한 하천변 만들기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국토대청소 활동 전개 오예자 2022-11-04 1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연수, 부녀회장 정찬하)는 11월 3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하천변 국토대청소활동을 전개하였다.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국토대청소 활동이날 참여자들은 단월동 공다리 밑에서 집결하여 하천변 길을 따라 단월 배수펌프장에 이르는 약 20,000m2 구간에서 무분별 하게 배출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하천변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500kg 분량이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생업 등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다음 주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새마을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중 중리동장은 “낚시 이용객들이 남기고간 쓰레기 및 무분별한 불법 투기로 인해 오염되었던 하천변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앞으로 복하천을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율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국토대청소 ’실시 22.11.04 다음글 이천시 장호원읍새마을협의회 청미천변 대청소 실시 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