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앞두고 도심 곳곳 환경 정비 나서
- 3개구 주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2089개 버스정류장 물청소 등 -
김완규 2020-09-23 15:1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수지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jpeg
 수지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

 
시는 우선 국도 17424345호선, 국지도 23호선 등 관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2089개 버스정류소의 묵을 때를 벗겨낸다.
 
기흥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jpg
 기흥구 버스정류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작업

 
이와 관련 처인구는 오는 1031일까지 주요 도로의 교통 표지판 등의 시설물과 1325개 버스정류소 물청소 및 읍면지역 버스정류소 주변 제초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기흥구도 오는 25일까지 451개 버스정류소 물청소를 완료하고 벤치, 바람막이 등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를 점검해 추후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1113일까지 버스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주로 새벽시간대를 활용해 313개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진행하고 훼손된 노선도 등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시는 25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 청소기간으로 정해 3개 구청 및 35개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주택가도로하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선다.
 

처인구는 오는 25일까지 9개 읍동이 각각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난 집중호우 기간에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한다.
 

기흥구는 24일 직원 60명이 참여해 구청 일대 상가 밀집지역과 주변 노상주차장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한다.
 

수지구도 11개 동이 관내 주택가와 하천 산책로 등지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소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의 청결상태와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