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정윤경 의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예산 및 인력이 기관 본연의 역할 수행에 보다 집중되어야” 서정혜 2022-11-09 21: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일(수) 경기도여성비전센터(황영선 소장)ㆍ경기도여성가족재단(정정옥 대표이사)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본래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를 반영하여 최적합한 사업으로 고유핵심사업을 정비함으로써 경기도 여성정책에 대한 연구 및 사업 추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221109 정윤경 의원, 도여성가족재단의 예산 및 인력이 기관본연 역할수행에 집중돼야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제시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이라는 2022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으로 정책의 추진체계 및 전달체계 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도내 유관기관 간 역할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또한, “이미 다양한 여성정책 분야에서 정책연구 및 사업 운영을 잘 하고 있지만 여성가족재단의 예산 및 인력이 기관 본연의 역할 수행에 보다 집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여성가족재단이 구호처럼 빈도 높게 말하던 ‘개방ㆍ소통ㆍ협력’의 바로 그 태도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 플랫폼을 견인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특히 정윤경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의 고유한 기능인 ‘경기도 여성정책 개발 및 연구’와 관련하여 홈페이지 내 「경기도 중고령 이주여성의 다차원적 빈곤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과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도 정작 ‘경기도 중고령 여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질책하고, 아울러 “경기도 내 여성 중에서도 보다 취약한 삶의 기반에 있는 ‘여성 노인, 세대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이주여성 등’ 정책 대상의 시의성 있는 발굴과 연구로 경기도 여성․가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내실화에 보다 힘써야 할 때 임”을 재차 강조하였다.이에 정정옥 대표이사는 “ 재단설립 이후 재단의 외연을 갖추는데 애써왔으나, 오늘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차년도부터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로지원도 ‘으뜸’! 22.11.10 다음글 김동영 도의원, 16세 미만 PM 이용자에 대한 道대책 요구 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