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단체활동가 & 경기도여성의원 워크샵’에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제언 서정혜 2022-12-15 21: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4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그동안의 경기여성네트워크 및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의제를 함께 고민하는 ‘경기여성단체활동가 & 경기도여성의원 워크샵’의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에 대한 발표자로 참석하였다.221215 정윤경 의원,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제언정윤경 의원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정책의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의원은 조례입법과 예산의 의결 및 정책추진현황에 대한 감사자로 경기도 여성정책의 마중물이자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고, 도 집행부가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경기여성네트워크가 그 정책을 지역 곳곳에 전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또한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지역의 지지기반이 부족한 여성의원에게 경기여성네트워크와의 연대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경기도 여성의원 간의 느슨한 연대를 보다 두텁게 가져갈 수 있는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였다.마지막으로 정윤경 의원은 “여성운동이나 정책이 여성의 사회적 기능을 재화로 그 효용과 효과를 중심으로 전략 차원에서 논의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는데,그이유는 “성평등 및 성차별 철폐를 위한 이 모든 노력은 사회 통념적인 정상성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똑같이 누리기 위함이 아닌 우리 사회 다양한 존재가 그 자체로 보편적 기준이자 가치로 수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지역 4개 여성시민사회단체(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0년 출범하였다. 그리고 2012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과 협력하여 「성평등한 경기도정 실현」을 목표로 2012년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를 발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소방공무원 동료 상담소 ‘소담센터’ 사례 전국 소방에 공유 22.12.15 다음글 가맹점주의 계약이행보증금, 가맹본부 임의로 사용해도 될까? 도, 업계 간담회 개최. 제도개선안 마련키로 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