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영웅들의 남겨진 미성년자녀들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행사 실시
- 12. 24.(토) 14시 ‘히어로즈 패밀리’ 보훈산타 행사 실시 -
오예자 2022-12-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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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우미희망재단·어린이재단, 전몰·순직군경 미성년자들에 대한 정서 등 맞춤형 종합지원체계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추진

□ 전국 128가구 만 19세 이하 총 189명의 미취학 아동,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연령별·성별 특성에 맞는 정서·심리치료 및 후원·지도단(멘토단) 운영, 장학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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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염정림, (우) 순직군경 자녀 차00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12월 24일 전몰·순직군경의 어린자녀들을 위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보훈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실시했다.

 

국가보훈처는 전몰·순직군경 미성년자녀들이 부모를 잃은 아픔을 딛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손을 잡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특히, 미성년자녀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맞춤형 종합지원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지난 24일 박민식 보훈처장을 비롯한 멘토단과 함께 ‘보훈산타’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국보훈관서에서는 보훈산타가 해당 자녀들을 찾아가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염정림 지청장이 보훈산타가 되어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린자녀가 있는 순직군경 가구를 방문해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였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크리스마스에 순직군경의 어린자녀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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