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 ‘구급대원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교육 사업’ 도지사상 수상
○ 도내 알레르기 인지도 향상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
- 11년간 3천명 이상 소방구급대원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교육 시행
- 아나필락시스 인지도 20~30%에서 90%로 향상
서정혜 2023-01-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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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이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여하는 2022년 구급품질향상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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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센터장(왼쪽)

장윤석 센터장은 2011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이래 11동안 3천 명이 넘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천식급성악화 및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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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센터장(왼쪽에서+세번째)

특히 아나필락시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해하던 구급대원의 아나필락시스 인지도를 교육 전 20~30%대에서 교육 후 90%대로, 천식급성악화에 대한 인지도는 70%대에서 90%대로 큰 폭으로 상승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석 센터장은 전날 당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열심히 강의를 듣던 119구급대원 분들이 생각난다. 그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생명이 위급한 알레르기 응급상황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할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은 우리나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한 119구급대원 교육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어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교육, 상담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기관으로, 201110월 문을 연 이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 위험요인 모니터링,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누리집(www.e-allergy.org)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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