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취약대상 의정부지하상가 현장 안전점검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3일 오후 화재취약대상인 의정부 지하상가 현장 점검 - 북부소방재난본부 조천묵 대응과장, 의정부소방서장 등 7명 방문 ○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당부 서정혜 2023-02-24 07: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오후 화재취약요인 점검을 위해 의정부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의정부지하상가+점검+(1)이번 안전점검은 정부차원의 지하상가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을 앞두고 이뤄졌으며,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가 어려운 지하상가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정부지하상가+점검+(2)의정부 지하상가는 총 611개 점포(연면적 33,178㎡)가 밀집돼 있고 의정부역과 연결되어 평소에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화재 시 위험성이 높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집중관리 중이다.이날 북부소방재난본부 조천묵 대응과장,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7명은 지하상가 관리재단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들은 뒤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화재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한 지하상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피난설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상인회, 점포주들에게 화재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조천묵 대응과장은 지하상가 관리재단 관계자와 상인회, 점포주들에게 “지하상가는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가 어려운 구조인 만큼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은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지하상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미숙 도의원, 군포시 아이돌보미 처우개선 논의 23.02.24 다음글 경기도 반도체산업과·반도체협의체 공동으로 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열어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