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첨단환경 기술의 만남” 현장 속으로 ○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기업의 첨단환경 운영 기술 체험전 참여자 모집 - 대기 방지 분야, 폐수처리 분야 등 최신 첨단환경 운영 기술 노하우 현장 체험 - 환경 분야 종사자에게 환경산업 및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 유도 서정혜 2023-03-09 0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첨단환경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3 첨단환경 운영 기술 체험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삼성전자 등 3개 사업장에서 총 3회 개최한다.체험전+현장사진이번 체험전은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첨단환경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기업 첨단환경시설의 체계적인 환경 오염물질 관리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등 3개 회사와 협력해 진행한다.체험전은 크게 ‘대기오염 방지 분야’와 ‘폐수처리 분야’로 구성했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와 보안의 문제로 대기업의 첨단 환경시설 운영 기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도민이나, 영세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 일정은 ▲이천 SK하이닉스 5월 ▲화성 삼성전자 6월 ▲화성 기아 10월 등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체험전 참여 인원은 현장 안전관리를 고려해 20여 명으로 제한한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체험전 참여 사업장별로 4월 7일까지 소속(업체명), 이름, 연락처 등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cyh0829@gg.go.kr)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031-8008-8394)로 연락하면 된다.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도민과 영세사업장의 환경기술인 등 환경 분야 종사자들이 체험전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삼성전자 등 3개 사업장에서 실시한 첨단환경 운영 기술 체험전에는 66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공정 중에서 발생하는 T-N(총질소) 농도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고도처리시설 운영 기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제조하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90%이상 저감시키는 기술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올해 65개 양돈농가 돼지 질병 방제 피드백사업 23.03.09 다음글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13일부터 접수. 올해 22개 시군 참여 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