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 잔류량 조사. 모두 ‘적합’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위생용품 중 포름알데히드 잔류량 조사 - 일회용 기저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면봉, 화장지 등 222건 수거·검사 - 조사 대상 위생용품 포름알데히드 규격 적합 및 안전한 제품 유통 확인 서정혜 2023-03-23 07: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 222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자료_검사에+사용된+위생용품+종류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기저귀 100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2건, 일회용 면봉 25건, 화장지 21건(미용 화장지 11건, 화장실용 화장지 10건), 일회용 행주 13건, 일회용 타월 16건(키친타월 13건, 핸드타월 3건), 일회용 종이 냅킨 9건, 일회용 빨대(종이제) 6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 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포름알데히드는 위생용품의 제조 과정 중 오염돼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유해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위생용품,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화장품 등에 포름알데히드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위생용품은 인체에 직접 접촉하고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는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위생용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조사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옥분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개정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23.03.23 다음글 경기도, 기술 창업 분야 새싹 기업에 최대 3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 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