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처인구 등 24만 8천여 세대에 내년까지 도시가스 신규 공급 ○ 총사업비 2,280억 원 투입, 올해 267㎞, 내년 224㎞ 도시가스 배관망 새로 설치 ○ 31개 시․군 24만 8천여 세대에 추가로 도시가스 공급 가능 서정혜 2023-03-28 07: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491㎞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용인시 처인구 일원,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도 내 56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4만 8천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참고사진)도시가스공급+(1)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28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참고사진)도시가스공급+(2)올해는 총사업비 1,282억 원을 투입해 26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35곳 12만 6천여 가구다.내년에는 총사업비 997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224㎞를 추가로 설치,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과 부천시 대장지구 일원 등 229곳 12만 2천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는 총 24만 8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내 시․군별 세부 공급시설 공사계획은 해당 시·군이나 해당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도시가스 회사, 또는 경기도 누리집(gg.go.kr)(뉴스→공고·입법예고→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라며 “이번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한층 투명하고 공정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인구 변화를 반영한 주택단지 내 유치원 설립기준 개선 이끌어내 23.03.28 다음글 경기도, 첨단기술 분야 새싹 기업(스타트업) 키운다. 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