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연수에서 취업까지 한 번에’
○ 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환경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 위한 사업 추진
○ 올해 대학생 41명 대상 「미래 직장 체험 프로그램」 및 「환경 인재 좋은 직장 매칭」 연계 운영
- 취업준비생 환경기업 연수에서 취업연계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 추진
서정혜 2023-03-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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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기회 강화 지원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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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수+사진

이 사업은 도내 대학교 환경화학 분야 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환경산업과 환경시설 운영관리 등 관련분야 경력을 쌓고 직무역량을 키워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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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수+사진2

환경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환경기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미래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환경 인재 좋은 직장 매칭과정을 마련해 연수에서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다.

도는 다음 달 중 공고를 통해 미래 직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41명의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은 지정된 기업기관 등에서 실무 체험 연수를 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여름방학 기간 내 1개월이며, 연수 중인 청년들은 월 190만 원의 수당을 받는다.

후 도는 환경 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을 통해 미래 직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와 환경직무 취업 준비 도민 25명을 대상으로 기업 매칭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센터와 취업 상담사(컨설턴트) 등 취업전문가를 연계한 취업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을 실시해 취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그간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선일이씨티 등 20여 개의 환경기업이 참여해 최근 3년간 127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중 33명이 졸업 후 환경기업체에 취업했다.

김상철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미세먼지 등 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도내 환경 분야 전공 학생들과 환경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기회 강화 지원사업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문의(031-985-03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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