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운정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 입주 지원 협의회 운영 ○ 입주 초기 단계인 파주운정3, 의왕고천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협의회 운영 ○ 도, 입주자대표, 시,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등 구성 / 입주민 불편 사항 파악 및 해소방안 강구 서정혜 2023-04-10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입주 지원 협의회’를 올해 파주 운정 등 6곳에서 운영한다.입주 지원 협의회는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 시설 또는 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2) 올해 협의회 대상은 지난해 12월 최초로 입주를 시작한 양주회천지구와 최초입주 개시 3년 이내인 파주운정3, 화성태안3, 의왕고천,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다.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1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 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자전거 통행로 연장, 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등 주민 불편 사항 4천82건 중 3천521건을 해결하고 561건은 조치 중이다.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에 따라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입주 초기 불편 사항이 있는 입주민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해당 시 담당 부서로 신청하고, 입주 지원 협의회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택지개발과(031-8008 -3428), 신도시기획과(031-8008-3255)로 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40~65세 재취업 지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모집 23.04.10 다음글 4년 만의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천여명 참여 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