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별내선 적기 개통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2차 사전점검 진행
○ 도,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 추진
- 별내선 경기도 구간 3공구, 4공구, 5공구, 6공구 대상
-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기계장비 가동상태 등 총 362개 항목 점검
○ 철도종합시험 운행 시 지적사항 최소화로 적기 개통 추진 기대
서정혜 2023-04-24 07:5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적기 개통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을 한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 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시 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95e776e49aa05a84ef0b56efc5ec959c_1682290547_327.jpg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7)

 

경기도는 작년 11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 대비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초기 점검), 2(전기 본수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차 점검 항목(본수전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 구간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별내선 3~6공구(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별내동) 4개소이.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검 항목은 공구별로 각 482개 항목으로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동상태 등이며, 이 중 공구별로 현재 검사가 필요한 326건을 점검한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자체 사전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잘 준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