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실시 오예자 2023-06-24 19: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9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이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2명과 함께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이날 활동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설봉공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안흥유원지, 창전동 489번지 일대(샛별공원, 먹자골목)를 돌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지표를 확인하며 시설물 및 주변 환경을 직접 살폈다.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설봉공원)이희종 창전동장은 “창전동 489번지 일대가 상가·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고, 전년도 창전지구대 기준 범죄 신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였다. 청년특화거리 조성,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샛별공원 개선공사 등 모든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하여, 이제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설봉공원 점검에 함께 한 이천경찰서 담당자는 설봉공원과 안흥유원지의 사건신고율을 비교하며 이해를 돕고, 공공화장실내 비상벨 운영에 대한 설명으로 범죄예방을 강조하였다.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창전동일대)활동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동안 지나쳤던 주변 환경에서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이천시의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둔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23.06.24 다음글 이천시가족센터, 이천경찰서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