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즐기는 이색 캐리비안 베이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구간 운영 … 폐열 활용 수온 30℃ 이상
서정혜 201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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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유수풀 550미터 전구간 운영 … 폐열 활용 수온 30℃ 이상

- 36∼41℃ 야외 스파, 바데풀 … '뜨끈' 노천 온천 분위기 만끽

◇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은 17시 이후 에버랜드 1만원에 이용

-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손님 위한 2~5인 패키지 할인도 선보여

 

 

□ 국내 워터파크 문화를 선도해온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을 선사한다.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풀, 스파 등

높은 수온의 풀장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한 이용이 가능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 그 중에서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겨울철에도 성수기와 동일하게 야외 전 구간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모든 풀장의 온도가

30∼32도 이상으로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데, 지난 해부터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에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이 외에도 유수풀 주변으로 노천 온천 분위기의 다양한

야외 스파들이 36∼41도의 '뜨끈'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데,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이

특히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파도풀, 다이빙풀, 워터 슬라이드, 스파 등의

수중 시설이 실내에 모여 있는 '아쿠아틱 센터'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고,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스파 빌리지'와 '아쿠아틱 카바나'도

이색적인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 적합하다.

 

□ 한편 이달 말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화려한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 야간(17시 이후)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낮에는 따뜻한 물놀이를, 밤에는

환상적인 로맨틱 데이트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매표소에 캐리비안 베이 당일 이용권을 제시하면

특별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가족, 친구, 연인 등 2인 이상의

손님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커플 패키지권'과 '삼삼오오

패키지권'을 마련해 2~5인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3인 이상부터는 츄러스,

치킨팝콘 등 캐리비안 베이 인기 스낵도 함께 증정한다.

패키지권을 구입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 캐리비안 베이는 평일 10시부터 18시,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19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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