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성황리에 개최 젖소검정사업의 성공적인 결과 확인해 김완규 2023-10-12 18: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스파크에서 관내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제전인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출품농가와 축산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성대히 치러졌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젖소 21,400두(261농가) 중 총 55농가 84두가 출품되었는데 행사의 꽃인 ‘그랜드 챔피언’에는 안래억씨(흥천목장)의 ‘흥천 지 더블유 앳우드 사이드킥 1695호’가 영예를 차지했다. 본 대회 심사를 맡은 한국 종축개량협회 양신철 심사위원은 전국 대회에 나가서도 수상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젖소를 보유한 이천시 낙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였다. 이날 우유 및 유제품 시식 등 이벤트에 이천시민 등 1,000여명이 몰려 관내 낙농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으며, 낙농가를 위한 자체 경품 행사에는 동복목장(원유국) 농가에서 제공한 개량우(12개월령)가 경품에 나와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홀스타인 품평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성가를 드러내 준 낙농가들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선진 낙농업으로 이천시를 발전해나가고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로 농가와 시민이 함께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 밖에 각 부 최우수는 ▲1부 토끼실목장(박찬훈), ▲2부 이시돌목장(경병희), ▲3부 토끼실목장(박찬훈), ▲4부 이시돌목장(경병희), ▲5부 동복목장(원유국), ▲6부 설성목장(서동석), ▲7부 흥천목장(안래억), ▲8부 동복목장(원유국), ▲9부 토끼실목장(박찬훈), ▲10부 길풍목장(길교성), ▲11부 동복목장(원유국)목장이 차지했으며, 검정회별 대항인 ‘카운트 허드’는 ‘호법검정회’가 차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3년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실시 23.10.12 다음글 이천시, 제6회 이천시장배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