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위한 정담회 열어
○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 모색
김완규 2023-10-30 09:5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15e8311dadfac125e768928fcb26880d_1698627578_1402.jpg
231030 조희선 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위한 정담회 열어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