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경상원 행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해야
○ 김선영 의원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돕는 맞춤형 플랫폼 제공해야”
김완규 2023-11-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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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14()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제 위기 속에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상황을 언급하며, 모든 소상공인에게 맞는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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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김선영 의원, 경상원 행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해야

 

김선영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폐업을 결정한 경기도 소상공인의 수가 16천명에 육박한다"라고 지적하며, "경상원은 경영지원, 폐업 등 특정한 상황에 처한 경기도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상원 홈페이지를 보면 접수 방식에 따라 구분될 뿐 사업들이 한꺼번에 나열되어 있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라며,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처럼 사업화 지원, 폐업 지원, 재도전 역량 강화 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경기도 소상공인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바꿔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2만명에 달하는 경기도 내 소상공인 중에서 224분기에만 15625건의 폐업이 발생했다. 또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통한 폐업 위기 극복과 신속, 안전한 사업 정리 후 재창업 및 임금 근로자 전환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대해 경상원 원장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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