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경기도 연구개발(R&D) 투자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 김태희 도의원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도 흔들리지 말고 경기도는 R&D 투자에 적극 나서야”
○ 김태희 도의원 “미래를 위한 투자인 R&D 예산 편성과 젊은 연구자들의 신분 안정 및 처우 보장도 함께 필요”
김완규 2023-11-19 20:3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17()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미래성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59674babf6a74286f9ccdf40cc165170_1700393805_1524.jpg
231119 김태희 의원, 경기도 연구개발(R&D) 투자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R&D 예산을 5조원 가량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해 경기도 R&D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며, 내년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최근 정부는 내년도 R&D 예산으로 올해 311천억원보다 52천억원(16.6%) 줄어든 259천억원 편성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매년 발간하는 <경기도 과학기술 통계집>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 분야 R&D 투자로 20213120억원, 20223067억원, 20233153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중 경제노동 분야 R&D 예산은 20211163억원(37.3%), 20221306억원(42.6%), 20231472억원(42.6%)으로 매년 증가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R&D 투자는 곧 미래를 위한 투자로써 R&D 예산 삭감으로 국가의 성장동력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특히, 경기도가 연구 분야 현장에 나가서 연구자들과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면서, 연구자들의 신분 안정과 처우개선도 함께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래성장국 국장은 김태희 도의원의 지적에 공감하며 “R&D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하며, 도의회에 예산과 지원, 협조도 요청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