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 토론회 개최 김완규 2023-11-23 1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천시장)는 11월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토론회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라고 언급했다.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선, 이천시 생활임금제도를 노인생활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필하고 또한, 입소자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적극 제안했다. 이천시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라며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후 노인생활시설 업종별분과를 신설하여 종사자 양질의 일지리가 이용자의 질 좋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위해 연구사업, 토론회,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제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채소 품목 재배기술 교육으로 농업인 역량 향상 도모 23.11.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근린공원 4곳에 맨발로 걷는‘어싱길’조성 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