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도의원,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중소기업, 소상인, 소공인 예산 우선 당부 ○ 배달특급 2023년 9월 30일 기준 20만 명 회원 이탈에도 내년 60억 편성 - 할인쿠폰 발행 16억, 인건비 등 33억, 시스템 유지보수 4억 4천 - 유지비는 그대로 소비자에게는 외면받는 배달특급 서정혜 2023-11-28 19: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답답함을 토로하였다.이병길 의원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77만 4천 명이었던 “배달특급” 회원 수가 2023년 9월 30일 기준 57만 명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231128 이병길 의원,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중소기업.소상인.소공인 예산 우선 당부 회원 수가 1년 동안 20만 명 이상 감소 되었음에도 내년도 배달특급 사업예산은 60억 원이 책정되었다. 이병길 의원은 “「프리랜서 지원 정책 사업」 2천9백만 원, 「기업 SOS 넷 유지관리」 3천5백만 원, 「여성기업 역량 강화」 5천만 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1억 5천만 원,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10억,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12억 원, 「소재·부품·장비 기업육성지원」 15억 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37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40억 원 등 60억 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몇 가지 사업의 예를 들어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떤 사업이 경기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지 고민하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인, 소공인을 위한, 그리고 경기도민이 납득할 만한 예산을 수립하도록 당부하였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지적한 내용에 대하여 공감하고 대안을 모색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질적으로 검토가 필요하고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의 예산안 조정 시 소기업, 소상인, 소공인을 위한 예산을 우선 통과시킬 것이며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것을 예고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경혜 의원, “관광은 경기도의 중요한 자원” 23.11.28 다음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와 업무협약(MOU) 맞손 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