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한국민속촌 화재예방컨설팅 추진
서정혜 2024-01-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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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에서 화재예방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4일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소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197410월에 개장하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연중 이루어질 계획으로, 작년 설 명절에도 하루 평균 6천 명의 도민이 이용했는데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020의 대규모 면적에 화재에 취약한 한식 목조 와가 건물 131동과 초가 129동 등 총 325동이 배치되어 있고, 14종의 놀이기구가 구성되어 있어 용인소방서에서 재약취약시설로 지정하여 특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인접한 야산로의 산불 예방 등 방어선 구축 자위소방대 구성 및 소방계획서 작성 등 주기적인 훈련 추진 다중 운집 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건물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다수 분포되어 있어 사고응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첫걸음은 화재예방의 관심에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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