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한 산란계 농장 ‘계란 안전성 검사’ 실시
○ 경기북부 전체 산란계 농장 103곳 대상‧‧ ′23년 103곳 농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경기도 생산단계 계란에 대해 연 2회 안전성 검사 실시
김완규 2024-01-31 09:3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계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 계란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0f933fae7fa0b520ef7ff6130f00c809_1706661297_2418.jpg
GCMS장비분석사진

 

계란 안전성검사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및 계란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매년 전국적으로 연 1회 실시하는데,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

 

0f933fae7fa0b520ef7ff6130f00c809_1706661333_3873.jpg
계란시료전처리사진

 

검사 대상은 경기북부지역 103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으로 식독균인 살모넬라 검사와 살충제,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한다. 지난해 안전성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검사 결과 약제의 불법 사용으로 인한 부적합이 확인되면 식용란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부적합 농장 계란은 출고보류, 유통계란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농장은 과태료 부과 후 6개월간 농장 규제 지정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계란은 매년 식중독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는 축산물 중 하나로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계란만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