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20억 원 투입해 공공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 110기 설치 ○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 설치 사업추진 -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민간 충전사업자 공모 진행 - 사업에 참여한 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 설치비용의 50% 이내 보조금 지원 서정혜 2024-02-18 0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올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반시설 110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23년+전기차+충전시설+설치사진1(이지차저) 도는 지난달 31개 시군 조사를 통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적정 장소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충전 취약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할 예정이다. 23년+전기차+충전시설+설치사진2(이지차저) 도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반시설 민간 충전사업자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보조금은 100kW(싱글 또는 듀얼) 2천만 원에서 200kW(싱글 또는 듀얼) 4천만 원, 350kW이상은 7,500만 원까지 충전시설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3년+전기차+충전시설+설치사진3(sk)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대기물산업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ge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용자 접근이 쉽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기차 충전기반시설을 구축해 도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농기원, 신규농업인 ‘농산업기술반’ 교육생 모집 24.02.18 다음글 경기도의회, 16일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 지속 추진 강조! 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