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 백현종 의원, 경기도 대개발 구상에 구리시 소외 지적 - 김완규 2024-02-22 14: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21일(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SOC대개발 구상에서 제외된 구리시의 SOC 확충을 위해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240222 백현종 의원, 경기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1).jpg 이날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과거 30여년간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 개발로 인해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일과 6일 2회에 걸쳐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동부권 및 서부권 SOC대개발 구상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동부 대개발 구상은 2040년까지 도로·철도 SOC인프라 확충에 33조 9천억원, 민간개발사업으로 9조 4천억원 등 43조3천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240222 백현종 의원, 경기도,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2).jpg “경기도 전역을 동·서·북부로 구분한 SOC대개발 구상에 구리시는 소외됐다”고 지적하고,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길 바란다”며 경기도 동부 대개발 구상에 구리시를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GTX-B의 갈매역 정차는 구리시의 열악한 SOC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고 강조하며 “도지사가 GTX-B 갈매역에 정차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언이 정치적 수사(修辭)로 끝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 갈매역 정차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0222 백현종 의원, 경기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3).JPG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답변을 통해 “구리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히며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에 대해서도 경기도 정책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오수 경기도의원, 2024년 업무 점검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독려 24.02.22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독도는 영원히 대한민국의 땅이다”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