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의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 지원 25→30% 상향” 거듭 촉구!
○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 30% 의결. 다시 25%로 조정하려는 철도항만물류국 질타
○ 이기형 “본회의 의결되면 지침도 변경! 30% 상향지원 해야”, 박재영 국장 “재협의하겠다”
김완규 2024-02-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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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23()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2024년 본예산 의결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을 25%에서 30% 상향한 것을 부정하고 25%로 맞춰 결산 지원하려는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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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이기형 의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 지원 25→30% 상향' 거듭 촉구 (1)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금은 대중교통 환승요금 부담을 경감시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 용인, 김포에 지원된다.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경기도는 의정부와 용인의 경전철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30%, 김포골드라인은 25%로 책정해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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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이기형 의원,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 지원 25→30% 상향' 거듭 촉구 (2)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은 이용 수요가 많은 만큼 환승할인 손실도 크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본예산 심의 시 김포골드라인의 환승할인 손실 지원 비율을 의정부와 용인과 같이 동일하게 30%로 맞추고 예산을 341,500만원에서 375,380만원으로 증액되었는데 왜 25% 비율로 정산 지원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당초 운임수지별 차등 지원이 원칙이고, 내부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김포골드라인 30% 상향 지원에 회의적이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의회의 예산안 심의 결과에 동의를 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사안이다라며, “본회의에서 의결된대로 김포골드라인 환승할인 손실지원 비율을 바로 잡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국장은 재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포함된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차질 없는 진행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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