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 기능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 제안
○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화 사업은 경기도 대표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문화경기도 홍보 효과 클 것
김완규 2024-02-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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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27()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지정 기능 무형문화재의 통합 브랜드화 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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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김철진 의원, 경기도 기능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 제안 (1)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기능 40종목, 예능 30종목으로 이 중 기능 종목은 군포 방짜유기장, 안산 옥로주, 광주 남한산성소주 등 다양한 전통기술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오고 계신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전수자 부족, 전승활동 공간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기능 종목의 경우 대중상품에 비해 인지도 부족, 판로개척 등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안산 옥로주는 5대째 내려오는 전통 소주를 계승하고 있지만 명맥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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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김철진 의원, 경기도 기능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 제안 (2)

 

이어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통합브랜드화를 통해 제품, 브로셔, 포장지 등에 인증마크를 넣거나 CI를 만들면 작은 예산으로도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특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제안하며 나아가 가치 상승의 효과와 문화경기도를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승자분들이 경기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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