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도심공터‘힐링 가족꽃밭’으로 개장
용인시 영덕동, 가족 50개팀에 분양해 꽃씨 심어
서정혜 2016-05-03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도심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키로 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힐링 가족꽃밭’조성이 완료돼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정찬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동‘힐링 가족꽃밭’개장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50개팀이 한 가족당 6㎡의 땅을 무료로 배정받아 원예전문가로부터 파종방법, 식재요령, 관리요령 등에 관한 현장 교육을 받고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모종을 심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전체 1만6,500㎡ 중 495㎡을 시민들에게 분양했으며, 나머지 빈터는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동 관계자는 “가족꽃밭을 앞으로 이웃간 소통의 장이자 작은 화단을 가꾸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방치되어 있는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