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서비스, 3월 한 달간 배달특급 5천건 주문 ○ 배달특급 연계 통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 올해 누적 주문 5천 건, 거래액 약 1억 1천만 원 기록 중 - 낙인효과 등 우려하는 결식아동에게 손쉽게 음식 주문 가능하도록 해 - 지난해 용인, 의왕 시범사업으로 시작…올해 상반기 10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장 -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에 서비스 선보일 계획 서정혜 2024-04-19 0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천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참고+이미지 (2)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 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하수도공기업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결의 24.04.19 다음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군부대에 친환경농산물 130톤→580톤 공급 확대 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