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과 손잡고 다회용컵 도입 추진 ○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에 다회용컵 도입 및 운영해 1회용품 없는 경기도 추진 - 경기융합타운 근처 커스텀커피 등 5개 커피전문점에서 추진 ○ 도,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구축, 신규매장 발굴 및 추가혜택 컨설팅 ○ 다회용컵 사용 위생문제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 효과 기대 서정혜 2024-05-20 07: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청사(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주변 커피전문점과 함께 다회용컵 보급 및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자료)다회용컵1 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맞잖아컵’ 이하)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사진자료)다회용컵2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료)다회용컵3 또한 경기도는 향후 배달앱에 적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매장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지역행사-김치 연계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평택에서 첫 시동 24.05.20 다음글 ‘청년이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안전한 골목길’ 북부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의정부경찰서, 주택가‧통학로 합동점검 실시 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