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경기바다 연안에 방류
○ 도, 화성, 안산에 어린 주꾸미 5만 마리를 소형 소라 패각에 잠입시켜 적지 방류
○ 방류시 초기 은신처 제공을 통해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
서정혜 2024-06-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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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전체길이 1.5cm)5일과 12일 화성과 안산 연안에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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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가+임박한+주꾸미+알

 

방류 대상 주꾸미는 부화기를 이용해 생산된 개체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1.5cm까지 성장시킨 것이다. 앞서 연구소는 경기만에서 어미 주꾸미를 잡아 지난 4월말부터 산란을 유도해 알을 얻었다. 방류 대상 방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연구소는 화성시, 안산시와 협의해 방류 적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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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된+어린+주꾸미+관리

 

방류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중 5천 마리는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 소라인 대수리 패각(貝殼, 조개 껍데기)을 초기 은신처로 활용한다. 이 은신처는 숨을 곳을 찾는 주꾸미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류 시 어류 등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어린 주꾸미를 보호해 자원 증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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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한+주꾸미+수확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방류 어종이라며 이번 방는 은신처를 함께 방류하여 초기 주꾸미 생존율 향상을 통해 방류 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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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소라에+산란+한+주꾸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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