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균 의원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 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 착수
○ 문화유산 안정적 보존 및 행정력 부족 보완 위해 ‘국가유산지킴이 전문성 강화’ 목소리
○ 이 의원, ‘국가유산지킴이 지원’ 조례 대표 발의…한국문화유산지킴이 명예회원
서정혜 2024-06-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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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의원)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민간 참여 봉사활동인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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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이석균 의원,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1)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문화유산 현황은 국가지정유산(334) ·도지정유산(615) 등 지정·등록문화유산 1,200여 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특히 도내 문화유산의 안정적인 보존·전승과 행정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유산지킴이의 역할이 단순한 모니터링 및 정화 활동을 넘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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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이석균 의원,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2)

 

연구회 회장인 이석균 의원은 문화유산 보존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역사적 기록물로서 보호한다는 의미를 넘어 그 의미와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사명이라며 국가유산지킴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이 보람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변화가 시급하다라고 전했다.

책임연구원 변철희 박사는 경기도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 지원조례 등이 시행 중이다. 그만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가 높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인 정책 반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한편 한국문화유산지킴이 명예 회원으로 위촉돼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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