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새조개 1만 마리 화성 도리도 갯벌에 방류. 경기도에서는 첫 시도 ○ 도, 시험연구 후 생산한 새조개 1만 마리 경기 갯벌 및 바다에 방류 - 새조개 시험방류는 경기도에서는 첫 시도. 지난해 화성시 갯벌에서 첫 발견 서정혜 2024-07-16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6일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험 방류한다. 방류+어린+새조개 연구소는 지난해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서 새조개를 처음 발견한 후 서식지 조사를 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새조개 자원량 증대를 위해 인공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시작했다.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큰 크기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청 이남 갯벌에서만 잡히던 종으로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경기도 갯벌까지 올라 온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다. 방류+어린+새조개+크기+측정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는 연구소가 지난 4월 인공부화 후 약 3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1~2cm 크기 건강한 개체다.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규로 출현하는 유용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 종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경기바다 및 갯벌에 지속적으로 시험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대하 치하 100만 마리와 6월 어린 주꾸미 및 갑오징어를 각각 5만, 3만 마리 시험 방류하였고, 앞으로 10월 바지락, 가무락, 갯지렁이도 시험방류 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몸에 좋은 슈퍼푸드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24.07.16 다음글 이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1,406KW 태양광 설치 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