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특화주택 574호 공급 추진. 국토부 공모사업에 의정부 등 3곳 선정
○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등 3개 사업 선정
- 노후된 공공청사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서정혜 2024-08-16 07:0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청년특화주택 총 574호를 신규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14일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광명도시공사 시행)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bf7a67bbabb7590cd9c6eca84cf3c6fc_1723759527_7322.jpg
의정부+조감도

 

앞서 국토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유튜브 제작실 등)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곳은 모두 노후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저층부-우체국, 고층부-청년특화주택)해서 역세권 고품질 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공공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발굴과 공모 참여를 통해 청년 주거 문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