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양배추·루꼴라 등 도내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 잔류농약 검사 모두 적합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특수채소 24개 품목 77건에 대해 잔류농약 471항목 검사
-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 잔류농약 불검출
- 케일, 셀러리, 루꼴라 등 36건 잔류농약 기준 이내 적합
서정혜 2024-09-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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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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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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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홍보관+전시+사진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조사다. 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케일, 셀러리, 루꼴라 등 나머지 36건에서는 일부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여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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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채소

 

문수경 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gg.go.kr/gg_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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