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경원, 폐휴대전화로 지구 살리는 ‘집콕자원순환 캠페인’ 나서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삼성전자-CJ대한통운(주)-e순환거버넌스와 ‘집콕자원순환 캠페인’ 추진 -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자에 탄소중립포인트와 기부영수증 발급 - 9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 추첨을 통해 새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 제공 서정혜 2024-09-11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사진자료1)집콕자원순환+리플렛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폰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을 계기로 올해 2월 처음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해 실행하는 것이다. (사진자료1)집콕자원순환+리플렛 도 사경원은 전국민 대상 참여 홍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진 누구나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누리집(bit.ly/3TbFNc3)’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주소로 CJ대한통운이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를 배송하면 휴대전화를 넣고 최종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폐전자제품 재활용 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로 이송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파쇄 공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탄생한다.낡고 파손된 기기도 내장된 금, 은, 구리, 리튬, 코발드 등 희소금속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앞서 도는 작년 11월 삼성전자(주), CJ대한통운(주), e-순환거버넌스와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약 2,900여개의 폐휴대전화를 수거해 재활용했다.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 환경 문제는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여러 조직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과 기관, 사회적경제조직이 연대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캠페인과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집콕자원순환 누리집(집콕자원순환.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전국 최초로 닥터헬기 군부대에서 띄워 24.09.11 다음글 도 보환연, 추석 성수식품 274건 안전성 검사. 1건 외 모두 적합 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