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 ‘시민참여 정원’ 가을꽃으로 단장 - 20팀 80여명 시민과 자원봉사자 참여해 50종 1070포기 초화‧·관목 심어 - 서정혜 2024-10-01 21: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9월 28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서 가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서 가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 이곳 정원 조성에 참여했던 시민참가자 20팀 80여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가을꽃을 심어 각양각색의 정원을 만들었다. 이들은 국화, 아스타, 구절초, 포인세티아 등 50종 1070포기의 초화와 관목을 활용해 조별로 주어진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꿨다. 시는 이날 조성한 정원을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활용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들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시민참여 정원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개성 있는 모양새로 정원을 가꾸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 정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 원’ 확보 24.10.02 다음글 경기도 감사위원회 제1호 안건, 적극행정 보호범위 광역최대 확대 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