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소방민원 인터넷·스마트폰 접수 6종→18종으로 대폭 확대 ○ 내년 1월부터 온라인 소방민원센터 ‘안전터’ 민원 접수 6종→18종으로 대폭 확대 - 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 신고 등 소방건축 민원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 - 스마트폰으로도 접수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 서정혜 2024-10-13 11: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 착공 신고 등 소방건축 민원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등 일부 민원만 접수가 가능했던 인터넷 접수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 신고 등 18종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민원+인터넷+모바일+접수+확대 지금까지는 온라인(ON-Line) 소방민원센터 ‘안전터(www.safeland.go.kr)’를 통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결과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등 6종의 민원만 접수할 수 있었다. 나머지 민원은 접수를 위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경기소방은 이를 내년 1월부터 ▲소방시설공사 착공(변경) 신고 ▲소방시설 감리자 지정‧변경 신고 ▲소방감리원 배치통보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소방훈련, 교육실시 결과 통보 ▲화재안전조사 연기 신청 ▲소방시설공사 위반사항 보고 ▲조치명령 등의 기간연장 신청 등 12종을 추가 확대해 총 18종의 민원을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 민원창구를 활성화해 스마트폰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방민원센터 ‘안전터’를 이용한 소방민원 접수는 지난 2021년 3만8,259건에서 지난해 6만3,976건으로 약 1.7배 증가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민원 접수 확대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소방민원을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25일까지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최 24.10.13 다음글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모든 걸림돌 해소. 신속 추진 기대 - CJ, 아레나(Arena, 전문공연장) 시설 경기도에 기부채납 신청 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