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기후특사단’ 11월 15일까지 80명 모집 ○ 기후특사단 겨울 파견 단원 모집: 10월 28일 ~ 11월 15일 오후 11시 - ’25. 1월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3주간 봉사활동 진행,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 지원 -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대상 ○ 나무심기, 환경정비, 교육봉사 등 기후위기 대응 민간사절단 역할 수행 기회 서정혜 2024-10-29 07: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기후특사단(동계)포스터_1080x1528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경기청년기후특사단(동계)포스터_1089x497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몽골+테를지+나무심기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무이낙+아랄해+캠페인활동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키르키스스탄+은트마크+에코마스터클래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지원자는 12월부터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1월 또는 2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야인터내셔널(070-5121-2198)로 문의하면 된다.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현장 소통 강화로 기업규제개선 내실 다진다 - 신의료기술 평가절차 개선, 보건복지부에 안양시와 건의 24.10.29 다음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 권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성료 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