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024년 경기도 을지연습 참관 및 격려 “실전 대처 능력 키울 수 있도록 엄숙한 자세로 임해달라” ○ 김정호 대표의원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하나 된 총력안보 태세 확립해야” 서정혜 2024-08-21 20: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 대표단이 21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2024년 경기도 을지연습 참관 및 격려1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국민의힘, 2024년 경기도 을지연습 참관 및 격려2 김정호 대표의원은 “을지연습 3일 차를 맞아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매년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의례적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긴장감을 안고 집중해 실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 중이다. 경기도는 해당 기간 북한의 핵 위협과 드론 테러,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 수도군단 및 경기북부․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수행능력을 점검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37조 1,077억 원 규모 추경 편성. 본 예산 대비 9,867억 원 증액 24.08.22 다음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폭염 피해 대책 점검으로 첫 행보 나서 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