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약사회,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 기증 - 온기나눔 실천을 위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의 정신이 돋보이다. - 오예자 2024-08-30 17: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용인시 약사회(회장 곽은호)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구 60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8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인시 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 보도자료 사진 이번 기증은 용인시 약사회의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구를 직접 구매하여, 노쇠로 인한 관절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기증된 보행보조기구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총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증을 포함하여 용인시 약사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대, 총 4,5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구를 기증해왔다. 곽은회 회장은 “우리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또한 “이번 기증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증식은 용인시 약사회와 자원봉사센터가 온기나눔 실천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진경 의장, 후반기 첫 임시회 앞두고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주재 24.08.30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신동해홀딩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