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민관 합동 대청소 진행 오예자 2024-09-13 0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1일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기흥구 마북동은 11일 8개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처인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등 지역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용인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경안천변과 처인구 일대를 돌며 1톤 상당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지역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지역 내 주요 가로변과 마북천 산책로 일대를 돌며 20kg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도 진행했다. 앞선 10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덕천1동 먹자골목 인근의 다세대 주택가를 돌며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전단지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이번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여러 지역단체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24.09.13 다음글 용인특례시, ‘더채움 아카데미’우수 기업 탐방할 청년 40명 모집 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