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경전철 노선과 55사단 진입로에 꽃길 조성 서정혜 2015-07-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세계적인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위치한 지역으로 잘 알려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이 꽃길 조성사업으로 낭만적인 매력을 안겨주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 포곡읍은 마을을 즐겨 찾는 용인시민들과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정서 순화 및 아름다운 미관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꽃길조성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둔전리 경전철 노선 약 1km 구간에 조성한 해바라기가 다른 해보다 일찍 개화해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55사단 입영장병을 환영하는 꽃길조성의 일환으로 사단 진입도로에 28개의 꽃박스 설치를 완료해 장병 가족들과 군인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할 것이란 기대다. 포곡읍은 지난 5월 말부터 둔전리 252번지 ~ 둔전리 25-11번지 일원의 경전철 노선 약 1km 구간과 읍사무소 앞길에 해바라기 종자 파종 등 꽃길조성에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꽃길 조성은 포곡읍 직원과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대한적십자 참사랑 봉사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포곡읍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이며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코스모스, 칸나 등 다양한 주제로 꽃밭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곡읍을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장재건강장수마을, 아름다운 담장벽화로 변신 15.07.06 다음글 ‘2015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