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2019년부터 감소 추세. 오존은 증가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 발간 - 2023년 경기도 초미세먼지 감소 추세 유지, 오존은 증가 - 오존 증가 추세에 따른 건강관리 및 저감 정책 필요 김완규 2024-10-03 10: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9년 이후 미미하지만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존농도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측정소1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오존 저감을 위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원 관리강화 등의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대기오염측정소2미세먼지는 크기(㎛, 마이크로미터)에 따라 미세먼지(PM-10)과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하며 농도를 나타내기 위해 ㎍(마이크로그램) 단위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m³로 표기하고 숫자가 높을수록 농도가 짙다. 대기질평가보고서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작년 한 해 도내 총 128개의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관측된 자료를 수집·분석해 보고서에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9년 46㎍/㎥, 2020년 39㎍/㎥, 2021년 42㎍/㎥, 2022년 35㎍/㎥, 2023년 41㎍/㎥ 등 증감을 반복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를 위해 앞장서서 싸우겠습니다. 24.10.03 다음글 경기도의원들 “과거사 반성의 모범을 보인 독일, 소녀상 지켜주길 바래” 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