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를 위해 앞장서서 싸우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항의방문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김완규 2024-10-03 1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 소속 의원과 김준혁 국회의원이 3일간의 사도광산 항의방문 일정을 마치고 3일(목)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항의 방문단 입국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과 정윤경 부의장(군포1)이 직접 나와 3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한 항의 방문단을 환영해 주었다.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국중범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성남4) 등 항의 방문단은 광역의회 최초로 사도광산을 방문하여 한국 강제 징용자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한국인 노동자의 관련 전시물이 있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도 방문하여 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장소도 사도광산 입구로 옮길 것을 요구했다. 항의 방문단 의원들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방문 성과 설명과 함께 성명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굴종 외교를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사도광산 곳곳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었지만 한국인 노동자들의 강제징용 사실, 그리고 일본정부의 잘못과 사과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정부는 강제징용이라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외면하여 유네스코와의 약속과 협약을 위반하였다”면서 “유네스코는 지금 당장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명서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수) 본회의에서 독도 지키기 촉구 결의안에 전원 반대표를 던진 것도 언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강제징용자의 한과 아픔을 외면하더니, 독도마저 일본에게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면서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항의방문단은 ▷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하라 ▷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하라 ▷ 한국인 노동자 전시관 이전하라 ▷ 윤석열 정부는 대일 굴욕·굴종 외교 중단하라 ▷ 독도지키기 촉구 결의안 반대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 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과 김준혁 국회의원은 3일간의 사도광산 항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하였습니다. 항의 방문단은 사도광산을 방문하여 차가운 갱내에서 고향을 그리며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숨져간 선조들의 한과 아픔이 서린 현장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도광산 곳곳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 있었지만 한국인 노동자들의 강제징용 사실, 그리고 일본정부의 잘못과 사과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도 한국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부정하였고, 그에 대한 사과도 거부하였습니다.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전시도 사도광산에서 2km나 떨어진 허름한 건물에 도시락 1통이 전부인 유물전시로 성의없이 구색을 맞추어 놨을 뿐입니다. 전시도 한국인 노동자 징용이 법률에 의해 합법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본정부는 강제징용이라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외면하여 유네스코와의 약속과 협약을 위반하였습니다. 유네스코는 지금 당장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해야 합니다. 등재 철회만이 유네스코의 권위를 세우고, 반복되고 있는 일본정부의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쓰비시가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을 한국 정부가 대위변제 하도록 한 윤석열 정부의 결정도 즉각 철회되어야 합니다.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직접 배상하는 것이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 정부는 적극 나서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계속해서 일본의 눈치를 보면서 강제징용자의 아픔과 한을 외면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와중에 성남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수) 본회의에서 독도 지키기 촉구 결의안에 전원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강제징용자의 한과 아픔을 외면하더니, 독도 마저 일본에게 팔아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항의 방문단은 14,10만 경기도민과 함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굴종 외교에 맞서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철회하라!하나,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하라!하나, 한국인 노동자 전시관 사도광산으로 이전하라!하나, 윤석열 정부는 대일 굴욕·굴종외교 중단하라!하나, 독도지키기 촉구 결의안 반대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한다! 2024년 10월 3일(목)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 방문단·김준혁 국회의원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제1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 24.10.03 다음글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2019년부터 감소 추세. 오존은 증가 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