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에 비상식품 추가 지원
메르스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식품 500세트 제공
서정혜 201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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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이 지난 7일 햇반 등 비상 식품 500세트(922만원 상당)를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16일 햇반 등 비상 식품 500세트(840만원 상당)를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으로 인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즉석 카레, 햇반, 라면, 김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후원 받은 비상식품은 3개 구청 네트워크팀, 용인시 자활센터, 푸드뱅크 ‘여럿이 함께’ 등을 통해 무료급식 가구 500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 양지면의 양모 씨는 “저번에 지원되었던 비상식품으로 복지관이 문 닫았을 때 큰 도움을 받았는데 또 이렇게 추가로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용인시와 ‘오케이(5K) 365 희망천사’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긴급지원, 명절 선물, 농산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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