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구간 시운전열차 시승 및 역사점검
서정혜 2015-07-08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내년 개통 예정인 연장선(성남정자-수원광교) 구간 시운전 시승 및 건설 중인 역사 점검을 어제 7.7(수) 실시했다.

 

 

 시운전은 무인 및 유인운전을 병행하여 수원시 영통구 광교차량기지(SB05-1) 에서 용인시 동천동(SB04역)까지 진행됐으며,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 경영본부장, 기술본부장 및 현대로템 통합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금번 시운전 현장 방문은 무인운전을 운행하는 신분당선의 차량, 신호시스템 성능 및 인터페이스를 점검·확인하고, 시운전 관계자에게 안전당부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은 국내 유일의 무인 중(重)전철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신분당선이 연장선 구간까지 완벽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 확보를 당부했으며, 시운전 담당자들도 시운전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사항을  보완하여 성공적인 개통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재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변 터널 공사를 마무리하고, 열차를 투입하여 무인운전 시스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통합시운전을 지난  4.1부터 시행하여 2015년 10월까지 공종별 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1월까지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완료한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다가올 장마 및 태풍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현장점검은 물론, 아래의 국민행동요령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태풍 및 장마 발생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① 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시다.

② 건물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③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④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⑤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